top of page

이리스 쇼토 · 무녀

  • 작성자 사진: SKYHOOK
    SKYHOOK
  • 2023년 8월 19일
  • 2분 분량

잘 모르겠고 그냥 춤이나 추면 안 될까요..




초고교급 무녀

신탁을 받고 제사를 올리며 신들의 흥을 돋우는 노래와 춤에 익숙한 샤먼. 신령, 생령, 사령을 불러내는 여성 무당을 의한다.


이리스 가문은 가문 대대로 신을 섬기고 제사를 올리는 일을 해왔다. 본래 가문의 뜻대로라면 첫째가 신을 섬기는 자리를 이어가는 것이 맞으나 첫째의 도망으로 인해 둘째인 이리스 쇼토가 어린 나이에 신을 섬기는 자리를 이어받아 무녀가 되었다. 기존에 있던 이들과는 달리 예리한 눈썰미와 영력, 말재주에 이리스 쇼토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그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 이리스 쇼토는 자신의 재능을 인정 받게 되었다.


허나 자신의 재능을 인정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큰 문제가 생겨 자신에 대한 평판이 주식보다 더 심하게 오르락 내리락하다 바닥까지 찍게 되었다. 평판이 더 떨어져 망하기 직전, 키보가미네 학원에 스카우트 되었다.



인지도 : ★★★★☆

지구인의 절반은 이리스 쇼토를 알고 있다.처음엔 좋은 쪽으로 입소문을 타고, 기사화가 되어 긍정적인 평판을 받으며 인지도가 올랐으나.. 지금은 나쁜 쪽으로 인지도가 높다.




이름 : 이리스 쇼토 / 入須 焦凍



나이 : 17



국적 : 일본



키/몸무게 : 157cm / 43kg



성격 : 회의적, 자기주장 뚜렷한, 직설적

신을 섬기는 일을 하고 제사를 올리는 신성하고 영적인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매우 부정적인데다 의심이 많다. 의심이 너무 많아 타인을 피하거나 일단 부정적인 말부터 내뱉고 보는 편. 게다가 고집은 또 얼마나 심한지 부정적인 평판이 안 나올 수 없는 성격의 인물이다. 게다가 그 고집을 굽히지 못하고 말도 직설적으로 내뱉고 아..하는 타입이니.. 좋게 말하면 의심 많고 강하고 솔직한 사람, 나쁘게 말하면 의심 많고, 고집 쎄고, 거침없는 사람이라고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친구가 없거나 텐션이 낮은건 매우 당연한 일. 음침하기도 하고 기분 나빠 보인다, 그래서 친구하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했다.



기타사항 :

  • 말투

음침한 인상과는 달리 높은 톤의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허나 중간중간에 떨림이 느껴지거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등.. 거슬리는 부분이 제법 많은 편, 모든 이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자신의 일과 평판의 큰 영향으로 인해 또래의 친구를 사귀거나 만나본 적이 없고 집안에서 존댓말을 중요시했기 때문. (허나 예의는 중요시하지 않은 듯..)


  •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딱히 없는 듯하다. 아직 본인도 찾지 못한 듯..

싫어하는 것은 매우 많은 듯하다. 이래보여도 심약자인데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처음 보거나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무서워한다-.. 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 행동

조용하고 그림자와도 같은 존재, 다른 이들의 눈에 띄는 것을 매우 꺼려하여 조용히 움직이며 그림자 그 자체가 되려고 하지만 의도치 않게 눈에 띄는 일을 해버려 사람들에게 과하게 관심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소지품 : 고헤이, 방울

비밀설정

X랄하고 자빠졌네.. 다 꺼져 X발..







성격 : 겁쟁이, 존재감 옅은, 염세적

영적인 존재를 무서워하고 존재를 부정하는 무녀, 매우 심약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심약한 성격의 소유자임에도 무녀 일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는 가문의 자리를 이어나가야함과 동시에 어른들의 압박감이 너무나도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그랬다고.. 압박감이 심한 환경에서 자라 세상 모든 일을 어둡고 부정적이게 본다. 자신의 신세, 영적인 존재, 사람들.. 전부.



기타사항 :

  • 과거사

첫째가 이어나가야하는 무속인 자리를 물려받아 겁쟁이 성격을 숨기고 무녀 일을 하게 되었다. 일을하며 사람들에게 칭찬도 많이 받고 자신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으나 겁쟁이 성격은 어쩔 수 없었는지 점점 무녀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오죽하면 제사 당일에 도망가는 계획을 세우거나 사람들을 피해다니는 짓을 할 정도. 허나 겁 많은 성격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이마저도 계획만 세우다 흐지부지 없던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자신의 겁 많은 성격이 수면 위로 올라 자신을 찾아주던 사람들과 집안 어른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후에 벌어질 일은 상상도 하기 싫었는지 애써 연기하며 살아왔다. 허나 허접한 연기실력과 일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 겁 많은 성격 때문에 연기가 탄로나게 되어 평판이 떨어지고 바닥까지 오게 된 상태.


키보가미네에 스카우트 당할 땐 정말 “왜?”라는 의문을 품으며 스타우트를 당했다. 스카우트를 당하며 이리스 쇼토는 생각했다. “이번엔 반드시 일 때려치우겠다-”라고.



 
 
 

Comments


©2023 by SKYHOOK.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