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형 어떤가요? 자신작인데..
초세계급 인형 디자이너
올리비아 리디아
Olivia Lydia
★★★☆☆
sns를 한다면 한번 쯤은 들어 보았을수도, 듣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sns에 직접 디자인한 인형들을 올리거나, 도안 등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밝히지 않고 sns로는 주문을
받지 않았기에 본인의 관해서 알려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알려진 것이라곤 그가 만든 인형들이 다른 인형들과는 달리 특히나
사랑스럽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는 사실 뿐입니다. 사
람들은 그 특유의 발랄하고 동화 같은 매력이 잘 살아있는
인형을 눈에 새겼습니다.
또한, 본인이 낮가림이 심하기에 스스로 일하는 공방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여 계정과 특수한 방법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 이외엔 알려진게 없습니다.
나이 23
국적 독일
키 / 몸무게
155/47
인형 디자이너란?
‘인형이 만들어 지기 이전의 도안을 짜거나, 그 도안대로 인형을 제작하는 사람.’
어느 순간 별처럼 나타나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인형의 사진 등을 피로한 계정이 하나 있다. 계정의 이름은 'Märchen;메르헨'.
계정의 이름처럼 전체적인 컨셉은 동화와 밀접하게 구성 되어 있었다. 발랄하기도 신비스럽기도 한 매력을 가득 품은 인형들의 사진이나, 도안 등을 배포, 게시하며 인형을 만든 이의 사족은 하나도 붙지 않았다.
딱, 하나 있다면 '이 도안으로 개인적인 금전을 취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당연한 경고 하나 뿐.
하지만 점차 게시글이 늘어날 수록 그의 인형에 반한 사람이 늘어나며 그의 팔로워 수가 나날이 늘어났다.
오죽하면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은 관심이 없다 한들 그의 게시글을 스쳐가듯이라도 봤을것이라 하겠는가. 그렇게 그의 인형은 sns와 인터넷 상으로는 꽤나 유명인사가 되었다.
이것이 고작 1년 안에 있었던 일이라 하면 당신은 믿겠는가? 이러한 업적을 빌어 세계 정부에서는 메르헨의 계정주에게
초세계급 인형 디자이너란 칭호를 부여해주었다.
우스갯 소리로는 본인은 한차례 거절했다고 하지만 말이다.
성격 :
낯가림/심지가 곧은/노력가/창작을 사랑하는
-낯가림
다소 낯을 많이 가린다.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이유또한 사람을 잘 마주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얼굴의 화상 탓인지 사람과 마주할 때 왜인지 시선을 잘 못 맞추겠고 긴장된다고 스스로 말하곤 한다. 그럼에도 나름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숨기지는 못하는지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대에게는 다소 경계를 누그러뜨리고 밝게 웃는 모습이나, 대화를 먼저 거는 등의 친근한 행동을 보이곤 한다.
-심지가 곧은
착하고 심지가 곧다. 착한 행동을 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 굴었다. 동화를, 인형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맞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나쁜 짓을 하려는 사람에게 다소 낯을 가리면서도 똑바로 틀린 부분을 짚어내려 하거나 나쁜 행동을 하려하면 그래도 면전에서 그것은 나쁘다 따질 줄 안다.
그리고 자신이 한번 정하기로 했다면 그것을 잘 꺽지 않는 고집또한 갖고 있다.
-노력가
굉장히 노력한다. 이미 초세계급이라는 칭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다.
하루를 쉬면 내가, 그 이상을 쉬면 주변이, 더 나아가 손을 놓은 시간이 지속될수록 디자인은 잘 나오지 않고
사람들 또한 그것을 알아본다고 하면서 절대 쉬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씻는다 한들 손 끝과 옷 끝에 흑연이나 색연필, 물감이 묻은 자국이 쉽사리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창작을 사랑하는
자신이 하는 모든 창작행위를 사랑한다. 즐거워한다.
누군가에게 피로하며 그것의 대한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하며 더 나아가 행복하게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계정을 만들게 된 것 또한 자신이 인정받고 싶은 것도 있으나, 자신만, 이 행복감을 누리고 싶지 않다 생각했기에 만들 수 있었던 것이라 스스로 말을 하고 하니 말이다.
기타사항 :
반존댓말을 사용하며 다소 낯을 가리나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메르헨의 계정 주이자 그 계정에 올라온 수많은 인형, 도안의 주인이다. 온 곳이 온 곳인지라 여기서만 정체를 밝히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은 좀 꺼리는 것 같지만 자신의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형의 대해 이야기 해준다면 그런 거리낌 없이 금방 재잘재잘 떠드는 모습을 보인다.
인형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야기의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스케치북까지 꺼내 스케치를 하거나 그동안 했던 것들을 보여주며 하루종일 가려는 상대 붙잡아가며 인형이야기로 열의를 띄우곤 한다.
얼굴에 화상이 있어 이리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는 것이라 말한다.
흉측해서 잘 보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함부로 얼굴을 건들거나 머리카락을 건들이려고 하면 드물게 크게 화를 낸다.
인형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하나 디자인 스케치를 마치며 금방 만들어 오겠다며 자리를 비우고 인형을 만들어 온다.
대부분 디자인 스케치로 그치곤 하나, 그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할 쯤에는 직접 만들어 건내주곤 한다.
가끔 테마를 동화가 아닌 것도 해보고 싶어서 이리 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듯 싶다.
무엇을 받으면 주고 싶어한다. 마냥 주는 것을 좋아하긴 하나, 자신이 반대의 상황이 되면 다소 익숙치 않아 머뭇거리는 기색을 보인다.
받긴 하지만 왜인지 그리 기뻐하진 못하고 대신 더 품에 안겨주려고 하는 모양새를 보이곤 한다.
높은 위치, 모두의 인정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언제나 노력, 또 노력!
인형의 대한 열정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다는 것을 평소에 태도에서도 알 수 있다.
항상 손끝, 손등, 옷 소매가 색연필과 흑연, 물감등의 것으로 묻어 지저분 한것을 보면 말이다.
소지품 : 가죽 가방 (스케치북, 크레파스, 펜, 가제작된 인형)